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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곤충강에 속하는 무척추동물로 장각아목 중 모기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현재 2,500여종 이상이 세계에 분포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6중 중 작은 빨간 집모기와 중국 얼룩날개모기, 토고숲모기, 지하집모기, 큰검정들모기 등이 주로 주가성 생태를 갖고 있다.
모기 특성
흡혈은 산란을 위한 암모기의 필수조건!

모기는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 완전변태를 하며 유충기는 수서생활을, 성충이 되면 육서생활을 한다.

1회 산란으로 낳는 알 수는 20~300개 정도이며 흡혈량 및 모기의 연령에 따라 심한 차이를 보이며 알의 부화기간은 1~2일이며 기온이 낮을 경우에는 길어진다.

알에서 번데기까지 모기유충의 기간은 1~2주이며 논과 물 고인 곳에서 산란해서 성충으로 부화할 때까지의 총기간은 여러가지 환경조건에 따라 달라지나 평균 10~16일 가량 걸린다. 성충이 되면 약 1개월 정도 생존하는 과정에서 암모기의 흡혈은 산란하기 위한 필수조건이기 때문에 매 산란 시마다 한번씩 흡혈하며 4~5회 거듭한다.

모기가 숙주동물을 찾을 수 있는 요인은 시각, 동물이 발생시키는 Co2, 및 기타 냄새 등이다.
모기로 인한 질병
가장 큰 매개 질병은 말라리아(Malaria)로서 아직도 세계적으로 가장 만연된 질병으로 매년 최소 3억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그 중 150~200만명이 사망하고 있다.

주 매개종은 얼룩날개모기(Anopheles)이고 국내에는 중국얼룩날개모기(Anopheles Sinensis)가 질병을 매개한다.

사상충증은 선충의 기생에 의한 질병으로 인체에 감염시키며 우리나라에는 약간 주기성인 말레이 사상충이 있고 토고 모기숲(Aecles Togo)와 중국 얼룩날개모기(Anopheles Sinensis)가 매개한다.

뇌염(Encephlitis)은 열대 및 온대지방의 여러 나라에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일본뇌염이 유행하며 작은 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매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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