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바퀴벌레
종류는 전세계적으로 약 3,500여종이며, 추가성으로 약 40여종인데, 우리나라 유입된 바퀴는 약 7종이며, 건물 내부에는 4종(독일바퀴, 미국, 일본, 먹바퀴)만이 살고 있습니다. 바퀴벌레는 토하는 습성이 있으며, 배설물이나 토할 때 집합 훼로몬을 묻혀놓기 때문에 여기에 이끌려 바퀴들이 모이게 됩니다. 또한 어둡고, 습하고, 틈이 있는 곳에 서식을 합니다.
바퀴벌레 특성
살아있는 화석
화석을 관찰하여 보면 3억 5천만년 전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은 변한 것이 없다.
그 이유는 포유동물을 쉽게 전멸시킬 수 있을 정도의 방사능 수치에도 견딜 수 있고 물만 먹고도 한달은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바퀴벌레는 못먹는 것이란 없다.
종이, 가죽, 전선, 머리카락, 가래침, 굳은 피, 오물, 동물의 시체 등도 먹으며 사람이 먹는 음식을 오가면서 먹기 때문에 병균과 병을 단달한다.
한마리가 1년이면 40만 마리로
한달 보름마다 30~40마리들이 알주머니를 생산, 엄청난 번식력으로 1년이면 40만마리로 늘어난다.
식분증(食糞症)벌레
배설물을 먹는다는 뜻인다. 자체의 소화효소가 부족하여 동료나 타 통물의 배설물을 통해 소화효소를 섭취한다.
가전제품을 좋아함
본래 열대 지방의 곤충이므로 따뜻한 곳을 좋아한다. 냉장고 뒤, 전자렌지 뒤에 많이 서식하며 전선이나 컴퓨터 칩을 갉아 먹기에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구멍이나 틈새를 좋아함
갓난아기의 귓속, 인터폰 전선 속, 밥통 속, 전화기 속, 핸드백 속에 알자루를 잘라 놓고 다니기도 한다.
토하는 습성
토할때 병원체가 섞여 나오기도 하고 배설물(똥)에도 병원체가 섞여 나온다.
다리의 특성
갈고리 형태를 띠고 있어 어디든지 옮겨 가기 쉽다. 정화조, 정수기 물 속에서 살다가도 쉽게 기어 나온다.
바퀴벌레로 인한 질병
피부 알레르기
바퀴의 체액에서 추출한 시험물질로 피부 알레르기를 시험해보면 양성이 꽤 많다.
어린이 천식
미국 시카고대학 사르퐁교수에 의하면 바퀴벌레가 서식하고 있는 교실의 70%에서 천식유발 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이질, 장티푸스, 폐렴, 결핵, 뇌척수막염, 감기
바이러스, 살모렐라균, 원생동물, 곰팡이류 등 40여종의 병원성(病原性) 세균이 바퀴벌레 몸체 내에서 발견되어 있어, 특히 이질, 장티푸스, 폐렴, 결핵, 뇌척수막염 등을 유발한다. 바퀴벌레가 많이 있는 가정의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는 코감기를 달고 산다. 바퀴벌레는 불완전변태 해충이다. 알집에서 부화되어 구데기로 나온 후 곧 허물을 벗고 바퀴가 되는데 그 허물이 가루가 되어 집먼지와 함께 코와 기관지를 자극하기 때문이다.